위버멘쉬(ubermensch) | 사회복지사 인간관계심리44, 니체가 말한 자기 기준으로 살아가는 방법, I CAN DO IT, 사람을 너무 믿으면 안되는 이유, 사람을 너무 믿는 사람들의 특징
사람을 너무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
믿었던 친구에게 실망하고,
가까웠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진심을 줬는데 이용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이제는 사람을 믿지 않겠다."
하지만 정말 사람을 믿는 것이 문제일까?
사실 문제는 믿음 자체가 아니다.
사람을 너무 믿는 것이 문제다.
사람에게 상처받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관계에서 실망하는 이유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상대를 볼 때 현실이 아니라 기대를 본다.
좋은 사람일 거라고 믿고,-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내 편일 거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감정에 따라 행동하고,
환경에 따라 생각도 바뀐다.
그런데 우리는 상대가 영원히 같은 모습일 것이라고 착각한다.
결국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커진다.
사람을 너무 믿는 사람들의 특징
1. 상대를 쉽게 이상화한다.
사람을 너무 믿는 사람들은 상대의 장점만 본다.
조금만 잘해줘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몇 번의 친절만으로 전부를 판단한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다.
상대를 지나치게 좋게 보는 순간 객관성을 잃게 된다.
2. 관계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인간관계가 삶의 전부가 되면 문제가 시작된다.
상대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바뀌고,
상대의 행동에 하루가 흔들린다.
관계는 중요하지만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삶보다 관계를 우선하기 시작하면 결국 상처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3. 거절을 어려워한다.
사람을 너무 믿는 사람들은 대체로 착하다.
문제는 착함과 만만함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싫어도 참으며,
계속 맞춰준다.
처음에는 좋은 관계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대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한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라.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공유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건강한 관계일수록 적당한 거리가 있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개인적인 공간을 인정한다.
거리감은 관계를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관계를 오래 유지하게 만드는 장치다.
사람보다 행동을 보라.
많은 사람들이 말을 믿는다.
하지만 사람을 판단할 때는 말보다 행동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약속을 지키는지,
어려울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이익이 걸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살펴야 한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행동은 쉽게 속일 수 없다.
자신의 삶을 먼저 챙겨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다.
취미가 있고,
목표가 있고,
자신만의 삶이 있는 사람은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떠나더라도 삶 전체가 무너지지 않는다.
반대로 삶의 중심이 관계에만 있으면 작은 갈등도 큰 상처가 된다.
결국 가장 믿어야 할 사람은 자신이다.
사람을 믿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맹목적으로 믿지 말라는 것이다.
상대는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
그것이 인간이다.
그래서 건강한 인간관계의 핵심은 상대를 완벽하게 믿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하면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사람을 사랑할 수는 있지만 기대지 않는다.
결국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힘은 누군가를 믿는 능력이 아니라 자신을 믿는 능력에서 나온다.
사람을 믿되 맹신하지 말자.
그것이 상처를 줄이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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