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ubermensch) | 사회복지사 직장생활67, 니체가 말한 자기 기준으로 살아가는 방법, I CAN DO IT,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감정과 역할을 구분한다.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불필요한 갈등도 적으며,
조직에서도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사회생활을 잘하려면 말을 잘하거나
사람의 마음을 빠르게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의외로 단순하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다루는 기술보다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사회생활의 어려움은 대부분 사람 자체보다 관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시작된다.
누군가의 무심한 말 한마디에 하루 종일 기분이 상하고,
작은 오해가 생기면 상대의 의도를 계속 추측한다.
인정받지 못했다고 느끼면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하고,
의견이 다르면 상대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이처럼 모든 일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사회생활은 쉽게 피곤해진다.
반면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유지한다.
첫째, 감정과 역할을 구분한다.
직장이나 조직에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는 나와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불편한 사람도 있다.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모든 관계를 개인적인 감정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업무상 필요한 협력은 유지하고,
기분이 좋지 않더라도 자신의 역할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은 감정을 억누르는 것과는 다르다.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되, 그 감정이 행동 전체를 지배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저 사람은 싫으니 협조하지 않겠다”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불편하지만 업무는 정확하게 처리하겠다”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태도는 장기적으로 신뢰를 만든다.
둘째, 모든 사람과 친해지려 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이 힘든 사람 중에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에게도 미움을 받고 싶지 않고,
모든 사람과 원만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과 친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도 다르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행동해도 누군가는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서도
인간은 각자의 가치와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존재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에게 나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처음부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이 사실을 받아들인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하기보다 필요한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셋째, 불필요한 갈등을 피한다.
갈등을 피한다는 것은 무조건 참고 양보한다는 뜻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싸워야 할 문제와 지나쳐도 되는 문제를 구분하는 것이다.
모든 말에 반박하고, 모든 오해를 해명하고,
모든 문제에서 자신의 정당함을 증명하려고 하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스스로 질문한다.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가?”
“지금 반응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문제는 아닌가?”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면 굳이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의 권리, 책임, 업무 원칙과 관련된 문제라면
감정적으로 폭발하기보다 사실과 근거를 중심으로 대응한다.
이러한 선택적 대응은 사회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넷째, 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는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상대가 내 생각대로 행동하기를 기대한다.
상사가 더 합리적이기를 바라고, 동료가 더 배려하기를 바라며,
가까운 사람이 내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해주기를 기대한다.
문제는 기대가 커질수록 실망도 커진다는 것이다.
사회생활이 편한 사람은 상대를 바꾸는 데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상대의 성격은 바꿀 수 없지만 나의 대응 방식은 선택할 수 있다.
상대의 말은 통제할 수 없지만 그 말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결정할 수 있다.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에게 적절하게 대응하는 능력이다.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한 4가지 습관
그렇다면 일상에서 어떤 태도를 연습해야 할까?
첫째, 말하기보다 듣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에게 신뢰를 느낀다.
둘째, 감정적으로 즉시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
화가 나거나 억울할수록 바로 말하기보다 상황을 정리한 뒤 대응하는 것이 좋다.
셋째,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조직에서는 말보다 지속적인 행동이 평가를 만든다.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처리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를 얻는다.
넷째, 친밀함보다 신뢰를 쌓아야 한다.
자주 만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약속을 지키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으며,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회생활의 핵심은 인기가 아니라 신뢰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것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조직에서 정말 필요한 사람은 모든 사람과 친한 사람이 아니다.
감정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일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사람이다.
인기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신뢰는 반복되는 행동을 통해 쌓인다.
결국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할 필요도 없고, 모든 갈등에서 이기려고 할 필요도 없다.
감정과 역할을 구분하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자신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는 것.
이것이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도 쉽게 지치지 않고
사회생활을 오래 지속하는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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