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ubermensch) | 사회복지사 삶과 방향84, 니체가 말한 자기 기준으로 살아가는 방법, I CAN DO IT, 왜 노력해도 삶이 바뀌지 않는가, 니체 철학이 전하는 성장의 진짜 방향, 낙타 사자 아이, 더 분명한 기준
왜 노력해도 삶이 바꾸지 않는가
니체 철학이 전하는 성장의 진짜 방향
들어가는 말 : 왜 우리의 노력은 삶을 바꾸지 못할까?
매일 아침 눈을 비비며 일찍 일어나고, 출퇴근길에는 자기계발 유투브를 듣거나 책을 보고,
주말에도 쉬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들보다 더 갓생(God+生)을 살기 위해 시간을 아껴 쓰며 스스로를 채찍질하지만,
어느 순간 가슴 한구석에서 묵직한 공허함과 함께 이런 질문이 피어오릅니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내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
이 질문은 개인의 의지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수많은 현대인이 동일한 막막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노력의 절대적인 '양'은 결코 적지 않은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문제는 노력이 아니라 '노력이 향하는 방향'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일찍이 인간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니체가 말한 가치 창조는 단순히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라"는 뻔한 조언이 아닙니다.
'어떤 가치관과 방향을 바탕으로 내 삶을 지어갈 것인가'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는 엄중한 경고입니다.
1. 열심히 살수록 오히려 갇히는 이유
: 노력이 삶을 바꾸지 못하는 4가지 원인
많은 이들이 세상이 정의한 '성공의 공식'을 그대로 답습합니다.
남들이 유행하는 공부를 하면 따라 하고,
인기 있는 직업이나 투자처를 쫓아가며,
타인의 SNS를 보고 자신의 삶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남의 길은 참고서가 될 수는 있어도 내 삶의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① 목표가 아닌 '비교'를 기준 삼아 달린다.
누군가보다 앞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노력은 끝없는 불안을 낳습니다.
타인이 기준이 되면 내 기준은 사라집니다.
타인의 성과를 추격하는 노력은
달성해도 또 다른 비교 대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결코 만조감이나 삶의 주도권을 주지 못합니다.
② 행동보다 '계획'에 과도한 에너지를 쏟는다.
완벽한 시작을 기다리느라 펜만 굴리다 정작 첫 걸음을 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 자체가 주는 착시적인 성취감에 빠져
정작 현실을 바꾸는 실제적인 '실행'은 미루게 되는 함정입니다.
③ 작은 변화의 '복리 효과'를 무시한다.
사람의 인생은 단 하루 만에 드라마틱하게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조급해하며 시도를 포기합니다.
매일 쌓이는 작은 습관만이 인생을 바꾼다는 단순한 진리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④ '실패'를 성장의 끝으로 오해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그것을 자신의 한계이자 '종말'로 받아들이는 태도입니다.
그러나 모든 시행착오는 현재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을 다듬고 수정하라는 신호일 뿐입니다.
2. 니체 철학이 말하는 위버멘쉬 : 나만의 가치를 창조하는 삶
니체는 삶의 비극과 고통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스스로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를 '위버멘쉬(Übermensch, 초인)'라 불렀습니다.
위버멘쉬는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전지전능한 신 같은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끊임없이 넘어지고 실패하면서도,
타인이 정해준 기존의 가치관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입니다.
타인이 선망하는 길을 무작정 걷는 것은
니체가 비판했던 '낙타의 삶'(주어진 짐을 짊어지고 끌려가는 삶)에 불과합니다.
내 삶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체적인 의지로 스스로 가치를 정립하는 '사자'와 '아이'의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노력이 삶을 바꾸려면, 그 노력이 타인의 인정이 아닌 '나만의 기준'에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3. 삶의 방향을 전환하고 진짜 성장을 이루는 3단계 실천 전략
1단계 : 나만의 가치 기준을 명확히 세운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이 아닌, 내가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답해야 합니다.
나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 자립(돈)인가?
시간과 장소의 자유인가?
지적이고 정신적인 성장인가? 스스로 명확한 우선순위를 정의할 때 비로소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진 나만의 노력이 시작됩니다.
2단계 : 거창한 결심 대신 '하루 30분'의 미세 습관을 반복한다.
성장은 거대한 한 번의 이벤트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하루 30분 집중해서 책 읽기
하루 20분 꾸준히 운동하기
하루 하나씩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 익히기
3단계 : 실패를 '방향 재설정'의 기회로 재정의 한다.
원하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자책하는 대신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내가 부족해서 실패했다"가 아니라, "이 방식이 나에게 맞지 않으니,
어떤 방향으로 수정해야 할까?"라고 묻는 것입니다.
니체의 말처럼 실패는 나를 파괴하지 못하며, 오히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재료가 됩니다.
나가는 말 :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노력이 아닌 '더 분명한 기준'
인생이 답답하고 제자리걸음을 걷는 것 같아 불안하다면,
스스로를 "노력이 부족하다"며 채찍질하는 것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전속력으로 달리는 페달질을 잠시 멈추고,
내 배가 향하고 있는 나침반의 바늘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정해준 좌표가 아닌,
내가 직접 그려 넣은 지도 위의 목적지를 향할 때
비로소 모든 노력이 내 삶을 바꾸는 원동력으로 전환됩니다.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붓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남의 길을 열심히 걷고 있는가, 아니면 비록 느릴지라도 나만의 길을 걷고 있는가?"
그 물음에 대한 스스로의 답이 당신의 인생을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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