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ubermensch) | 사회복지사 삶과 방향83, 니체가 말한 자기 기준으로 살아가는 방법, I CAN DO IT, 방향 없는 삶이 위험한 이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한 내면의 기준
방향 없는 삶이 위험한 이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밤늦게 피곤한 몸으로 잠자리에 들지만 가슴 한구석이 허전하거나 불안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나는 지금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결코 당신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노력의 양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삶을 이끄는 '방향'과 '기준'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는 뛰어난 엔진을 달고 있더라도 목적지가 없다면 그저 표류할 뿐입니다.
인생도 항해와 같습니다.
무작정 속도를 내며 달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수많은 정보와 타인의 시선이 우리를 흔드는 현대 사회에서,
왜 방향 없는 삶이 위험하며 어떻게 나만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지 깊이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1. '목표'보다 중요한 것은 내면의 '기준'이다.
많은 이들이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연봉 인상, 자격증 취득,
내 집 마련 같은 단기적인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목표를 달성한 순간 잠시 기쁠 뿐 곧 다시 공허함에 시달리거나,
목표를 향해 달리는 과정에서 극심한 번아웃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목표와 기준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목표는 달성하고 나면 사라지는 외적인 지점이지만,
기준(가치관)은 삶의 매 순간 직면하는 선택을 이끄는 내면의 북극성입니다.
내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스스로 알지 못하면,
사회나 타인이 만들어 놓은 성공 공식을 내 목표로 착각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2. 방향 없는 삶이 보내는 4가지 위험한 신호
삶에 확고한 중심이 없을 때, 일상은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선택의 번민과 결정 장애 : 기준이 없기에 작은 결정 앞에서도 늘 번민하고 타인의 의견에 이리저리 휘둘립니다.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 : 나만의 가치관이 없으니 남의 속도와 위치만 보게 되고, SNS 속 타인의 화려한 모습과 나를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집니다.
만성적인 번아웃과 무기력 :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 채 무작정 에너지에만 의존하다 보니, 쉽게 피로해지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립니다.
작은 실패에도 무너지는 자존감 : 중심 축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시련이나 오차에도 '내 삶 전체가 실패했다'고 느끼며 크게 흔들립니다.
반대로 자신만의 방향이 명확한 사람은 시련을 만나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시련은 단지 항해 중에 만난 풍랑일 뿐,
내가 도달해야 할 최종 목적지는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니체와 위버멘쉬 : 타인의 가치관에서 벗어나는 철학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일찍이 "인간이 자기만의 가치를 창조하지 못하면,
결국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가치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늘날 유행하는 인기 직업, 주식과 부동산 투자 열풍,
소셜 미디어의 성공 법칙 등 수많은 정보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나만의 기준이 없다면 우리는 이 모든 유행을 좇느라 정작 나다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니체가 제시한 이상적 인간상인 '위버멘쉬(Übermensch)'는
결코 결점이 없는 완벽한 초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버멘쉬의 진정한 의미는 세상의 소음과 타인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삶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며 자기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주체적인 인간입니다.
세상의 변화가 아무리 가파르더라도 내면의 기준을 가진 사람은 쉽게 흔들리거나 길을 잃지 않습니다.
4. 나만의 방향을 찾고 지켜내는 3가지 실천법
내 안의 핵심 가치관 기록하기 : 종이 위에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예: 자유, 건강, 가족, 정의, 성실 등)를 직접 적어보세요. 내가 어떤 삶을 원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명확한 언어로 시각화하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기준에 맞는 '작은 행동'의 반복 : 세워진 기준에 맞추어 일상의 소소한 루틴을 만듭니다. '성장을 위해 매일 30분 독서하기', '건강을 위해 하루 20분 운동하기', '새로운 분야 공부하기'와 같은 소소한 행동들이 쌓여 단단한 삶의 궤적을 만듭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고요함 확보하기 : 남들의 성공 스토리와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내가 정한 기준에 맞게 오늘 하루를 살았는지 돌아보는 정돈의 시간을 가지세요.
결론 :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항해다.
인생은 남들과 순위를 다투는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닌,
넓은 바다를 나아가는 길고 깊은 '항해'와 같습니다.
얼마나 빠르게 가느냐는 '속도'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내가 내가 원하는 곳으로 향하고 있느냐는 '방향'입니다.
오늘 당신이 세운 자그마한 기준 하나와 그에 따른 작은 행동 하나가
앞으로의 10년을 결정짓는 위대한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나 타인의 성공 공식이 아니라,
"나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명확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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